좋은 영상이 있어 올려본다.
https://youtu.be/MVr_AVI8LSw

불안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욕망과 욕구를 잘 구분해야 한다. 현대인의 뇌는 3만 5천 년 전 크로마뇽인의 뇌와 다르지 않다. 다만 먹고사는 방식과 위기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을 뿐이다. 따라서 종종 욕망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을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오인하곤 한다. 상사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을 육식동물에게 쫓기는 상황처럼 생존의 위기로 인식하고는 편도체가 불안정해지고 교감 신경이 활성화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불안 장애, 공황 발작과 같은 정신 질환으로 이어진다.

 

업무 퍼포먼스 리뷰 등급이 한 단계 내려갔다든지, 성과가 아쉽다든지, 자녀가 좋은 학교에 붙지 못할 것 같다든지 이런 바람들은 욕구에 기반하지 않는다. 더 안정적인 직장, 더 높은 연봉, 더 나은 무언가를 향한 바람들은 대체로 욕망에 기반한다. 사실은 얻지 못해도 사는데 지장은 없다. 게다가 대부분은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일에 대한 걱정이기도 하고. 내가 불안을 느끼는 근원이 욕망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인지, 정말 생존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인지 잘 판단해 보자. 명상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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